17개 산악회 800여명 참가

‘제1회 담양군 산악인 한마음 대회’가 축제기간인 지난 6일 추성경기장 담빛음악당에서 열렸다.
담양군 산악연맹(회장 조영구)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 윤성명 전남산악연맹 회장 및 임원진 17개 관내 산악회 8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각 산악회 회원들은 관방제림-굴다리 터널&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학동리 입구-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굴다리 터널&관방제림-행사장 등 6km을 걸으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종합적인 항목을 선정한 결과 하나로산악회가 종합1위를 차지한 가운데 ▲종합2위: 한빛신협산악회 ▲종합3위: 비봉 산악회 ▲특별상: 고서죽향산악회 ▲감투상: 봉산산악회 ▲화목상: 산들산악회 ▲실버상: 한밭산악회 ▲클린상: 용추와행복 산악회 ▲건강상: 이토산악회 등이 차지했다.
조영구 회장은 “우천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어려움 속에서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협력으로 안전하게 행사를 잘 마무리 했다”면서 “연맹 및 각 읍면 산악회 임원진들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활기찬 산악연맹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 가겠다”고 말했다.
/한상호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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