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은 최근에 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나눔 봉사를 실시한 한국생활개선 담양군 금성면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혜림종합복지관에서 수제 와플과, 천연 딸기 주스 나눔 봉사로 따뜻한 온정의 시간이 되었다.
한국생활개선 담양군연합회(회장 김금남)와 금성면생활개선회(회장 김맹이, 총무 임양금) 14명의 회원들이 혜림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150명에게 손수 준비한 수제 와플 및 천연 딸기 주스를 제공하는 봉사를 실천했다.
김맹이 회장은 “회원들이 나눔 봉사를 위해 와플 기계를 구입하여 와플 굽는 기술을 열심히 익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꼭 봉사를 실천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금성면사무소(면장 이경모), 복지계(팀장 김미영),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금성면 상담소(소장 임윤택)에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현장에 방문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달콤하고 바삭한 수제 와플과 천연 100% 딸기 주스를 맛본 이용자 들은 “너무 맛있어서 3개나 먹었다며, 어느 커피숍 부럽지 않은 맛 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담양군 금성면회는 금성면에 거주하는 여성 지도자 농업인 3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사회에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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