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치현 등 고향납세제 우수 자치단체 방문
담양군의회 박준엽 부의장 외 3명은 지난 달 2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공무원들과 함께 일본 고향사랑기부제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담양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용방안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된 일본의 ‘고향납세제’ 대표적 우수 도시에 대한 벤치마킹에 초점을 두고 담양군 특성에 맞는 활용방안을 위한 연수로 진행했다.
방문지역은 아이치현 고타쵸, 와카야마현 유아사쵸, 오사카 이즈미사노시 등이 대상지로 이들 도시는 지방소멸을 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고향납세제’의 성공적인 도시로 꼽히고 있다. 방문한 의원들은 일본의 고향납세제 관계자들로부터 답례품의 중요성과, 기금의 사용용도 및 우수사례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준엽 부의장은 “이번 연수에서 일본의 고향사랑기부제 선진지를 방문하여 관리 및 운영방식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접하였다”면서 “우리 담양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도입 할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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