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달 26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군민 인식 개선을 위해 ‘하루 1kwh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전남도 및 담양군, 한국전력공사 담양지사 등에서 40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전국민 ‘하루 1kwh 줄이기’ 실천 요령을 안내하며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했다.
‘전국민 하루 1kwh 줄이기’는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고 여름철 실내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전기밥솥 보온 시간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다.
이승모 투자경제과장은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군민들께서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숙지해 에너지 절약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