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20일 담양 청소년 수련원에서 재난 대비·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담양군, 담양경찰서, 보건소, 육군 제1179부대 등 14개 기관·단체 240여 명이 훈련에 함께하였으며, 소방자동차 및 작전차 등 장비 30여대가 동원되는 유관기관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중점사항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 및 재난주관기관, 지원기관 간 역할과 협업체계 구축 ▶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 유관기관 간 빠른 상황 공유 및 공조 체계 점검 ▶ 긴급구조통제단의 재난 상황 속 지휘 체계 확립 등으로 구성 됐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임무수행은 재난의 전반적인 지휘 통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대비를 철저히 하며, 다양한 재난을 가정하여 꾸준한 훈련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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