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 출신 윤영덕 의원 ,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대응 토론회 개최 
용면 출신 윤영덕 의원 ,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대응 토론회 개최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3.07.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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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전문가, 환경·시민단체 함께 대응 방안 모색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국회 정무위원회)이 지난 23일 광주 남구청 대회의실(8층)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일본의 오염수 해양투기가 임박한 상황에서, 방류 결정의 문제점과 방류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한 먹거리 대응 등 광주전남지역의 대응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철갑 공동의장(광주환경운동연합)이 좌장을 맡고, 이정윤 대표(원자력안전과미래)가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의 문제점」에 대해, 최경숙 활동가(시민방사능감시센터)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지역 먹거리 대응」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윤영덕 국회의원, 박미정 사무국장((사)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 문정은 위원장(정의당 광주광역시당), 김선미 위원장(진보당 광주광역시당 환경위원회), 강채식 협회장(완도문어단지협회), 김경희 지부장(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 등이 다양한 시각에서 대응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윤영덕 의원은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는 명백히 잘못된 판단인데도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의 대변인인 양 제대로 대응조차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 개탄스럽다”면서, “광주전남 지역에서라도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대응 TF에서 활동하고 있고, 지난 4월에 일본의 해양방류에 항의하고 실태 점검을 위해 후쿠시마 현지를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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