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골 이야기(2023-6월30일자)
대나무골 이야기(2023-6월30일자)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3.07.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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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신문고
▲시골에 계신 어르신 점심 제공 너무 조아요. 평생 밥 해드셨는데 자식들이 나가 사니 냉장고에 머가 있어도 할머니들 그 만큼 밥하셨기에 솔직히 하기 싫거든요. 젊은 사람도 사다먹는데 여력이 된다면 기간을 늘리면 좋겠어요. 모내기하고 잠시 한가한 시간이거든요. 모여서 드시는것도 즐겁고 우울증도 안오고 고생하고 사셨는데 김치에 물말아서 여름 입맛 진짜없거든요. 너무 좋은 일인데 곧 끝난다 해서 아쉽습니다. 
☞답변 :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주관 사업으로 관내 24개소 마을에 5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마을당 최대 20명의 농가에게 25일간 농번기철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군에서는 도비사업 외에 군비를 추가확보하여 개소당 최대 50일간 지원할 수 있도록 5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해당 지원사업 취지대로 농번기철 한시적 지원임에 따라 기간을 한정한 점에 대해 양해하여 주시고, 귀하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앞으로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이 확대공급될 수 있도록 담양군에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주민 남모씨

▲청결하지 못한 담빛수영장에 대해서 시정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됐습다. 담빛수영장은 특이하게 군단위 수영장이면서 깨끗하게 관리한다고 일일 입장은 받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백화점 수영장처럼 회원제로만 운영하는데 청소상태는 최악입니다. 해마다 관리자들한테 건의해도 청소할 사람이 없는지 전혀 개선되지도 않고 안전요원하면서 정화시간에 사람들 다 내보내고 혼자 수영하는 참 어처구니없는 관리상태입니다. 청소할 사람이 없으면 일권도 이용하게 하며 수입을 늘려 사람을 써야하지 않습니까? 가까운 장성처럼 오래되었어도 깨끗한 청소나 기타 시스템이 관리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주민 최모씨

◇칭찬합니다
▲창흥학당은 담양군 창평면과 지역주민의 문화와 여가 생활을 위한‘복합문화공간’입니다. 문화, 공예, 인문학, 악기 교실, 요가 교실, 댄스 교실, 그림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목적강당에 탁구대가 2대 있어서 주민이 탁구를 즐겁게 칩니다. 현재의‘창흥학당’을 지어주신 분들과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시는 창흥학당 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창흥의숙’의 정신을 이어받은 ‘창흥학당’은 문화생활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너무나 좋은 공간으로,활용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창흥학당을 사랑합니다. –주민 장이석씨

▲오랜만에 서울에서 온 두 친구와 담양을 즐기러 방문했습니다. 죽녹원에서 족욕으로 피로를 푸는데 따뜻한 윤정란·김정숙 안내 샘들이 대나무에 대한 설명과 담양의 구석구석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우산을 준비 못한 우리에게 대나무 껍질을 주워오셔서 비가림을 하라고 건네주시고 자기의 우산까지 내주시어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진정한 담양의 지킴이 담양의 얼굴 윤정란 김정숙 선생님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광객 정태임씨 

 

◇상가 이벤트
▲명인떡갈비 점심특선 안내 (월~금)=육회비빔밥  8천원/ 물냉면·비빔냉면 8천원 육계장 9천원 설렁탕 9천원, 위치 어린이프로방스 주차장 상가,  예약문의: 381-2332
▲참치사랑(읍 미리산길 34 주공 아파트 앞 상가) 점심 메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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