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담양부군수, 전남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 취임
김영신 담양부군수, 전남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 취임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3.07.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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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보유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임기동안 전라남도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용면 산성리 출신인 김영신 전 담양부군수가 오는 10일 전남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취임한다.


담양중(31회), 광주대동고,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4년 공직에 입문한 김 신임 대표이사는 남도 행정지원국(고시훈련담당, 계약담당), 안전행정국(의전담당, 인사담당), 의회사무처(총무팀장) 등을 두루 거쳐 지난 2018년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자치행정국 총무과장·행정지원과장, 농축산식품국 농식품유통과장, 대변인실 대변인으로 근무 하다 지난 2020년 전라남도 정기인사에 의해 7월1일자로 고향인 담양군에 부군수로 취임했다. 


취임 후 부군수 재임 시 담양군 민선 7기 후반기 행정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는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임기 중 엄청난 폭우에 의한 재해 상황에서도 재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침착하게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등 위기 관리의 탁월한 능력도 인정받았다. 


2021년 전남도 7월 정기인사에서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으로 승진했으며 지난 1월 37년여의 공직생활을 마치는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관광문화체육국장 재임 시에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3조원 확보, 전남관광 1억명 및 해외관광객 300만명 시대 견인, 전국최초 메타버스 플랫폼과 ICT콘텐츠로 변화하는 관광트랜드에 대응하고, 마한 유적발굴조사 국비 22억원 전국최초 확보 및 23년도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전남도의회로부터 지난 1월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영신 대표이사는 “전남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 중에서 수도권보다 비교우위에 있으며 타 자치단체와 경쟁에서 앞장설 수 있는 자원은 관광이 유일하다고 본다”면서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등 인문학적 유산을 활용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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