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새마을부녀회(회장 오향자)는 지난 5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반찬 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장조림, 김자반, 멸치볶음, 조개젓무침 등 푸짐하게 5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경로당 포함 90세대에 전달했다.
오향자 부녀회장은 “모두들 어려운 시기지만 장마철 외출도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시장을 보고 정성스레 반찬을 준비했다”며 “나눔을 실천하면서 행복한 용면 만들기에 부녀회가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 행사에는 용면 배근호 면장과 담양군새마을회 김종수 지회장 및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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