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농가 임혜자·허훈 회원 격려금 전달

 

담양의 하우스 시설농가 단체로서 토마토를 주 작물로 생산하며 회원농가들의 단결과 화합, 영농규모 및 지속적인 매출까지 담양군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대숲연합사업단(회장 정대해)이 지난 13일 무정면 사업단 회의실에서 2022∼23년도 결산 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이병노 군수, 박종원 도의원, 박준엽 군의회 부의장, 정철원 의원이 참석해 훈훈한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나승수 무정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이 함께 하였으며, 신현기 무정면장, 군 관계 부서인 윤재현 농업유통과장, 김남송 축산원예과장 및 직원들이 결산 총회를 축하해 주었다.

이날 회의에서 다수확 우수농가로 임혜자 씨, 우수발전농가로 허훈씨가 격려금 수상과 함께 회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대숲연합사업단은 총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에게 중식을 대접하고 식사 후 윷놀이 등을 통해 회원들의 단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총회를 마무리 했다.

정대해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희 총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이병노 군수를 비롯 관내 기관 및 군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저희 대숲연합사업단은 임원들의 단합된 결속력을 바탕으로 회원농가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실질적인 이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대숲연합사업단은 수출원예 예비단지 지정, 수출원예 전문단지 선정,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수출원예전문생산단지 평가 최우수 단지, 전남도 올해의 농업인 선정, 농협 전남지역본부 주관 우수 공선출하회 선정 등 시설농가단체로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