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면장 구미형)이 지난 21일까지 24개 마을에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듣는 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좌담회에서는 구미형 봉산면장을 비롯해 부면장, 복지팀장,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31개 경로당을 돌며 지역 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앞으로의 봉산면의 주요 추진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된 민원은 바로 현장 확인을 통해 조치를 취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군청이나 면사무소를 찾아가 말하기 어려운 건의사항을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들이였다”면서 “바쁘더라도 정기적으로 마을 순회 좌담회를 개최 해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의견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미형 봉산면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제안 및 건의사항은 면밀하게 분석해 봉산면 발전계획 추진과 함께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향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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