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장전경로당회장, 중앙회장 표창장 수상
담양군노인회(회장 박영돈)는 지난 19일 1박 2일 과정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 됐던 노인지도자 교육과정을 4년만에 진행했다.
교육은 전북 무주 대한노인회 무주혜인중앙연수원에서 박영돈지회장을 비롯하여 12개읍·면 분회장, 담양군노인회 임원 및 경로당회장 등 43명이 참석해 ‘2023년 제57기 노인지도자 교육과정’에 입교해 교육생 전원이 수료증을 교부 받았다.
특히 이준 장전경로당회장이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날 담양과 인접하고 있는 곡성군지회, 전북 진안군지회 및 경기도 연천군지회 4개 지회 노인지도자들도 입교하여 서로 친분을 쌓고 상호 지혜와 경륜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또한 교육 외에도 각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하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유익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박영돈 노인회장은 “인문학 강좌를 통하여 노인지도자의 의식개혁과 역량강화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경로당회원들의 갈등 해소 및 공감소통 능력을 배양하는 뜻깊은 교육 과정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로서 경륜과 지혜를 한층 더 함양하는 좋은 계기와 함께 노인들이 행복한 세상를 위해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담양군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채시원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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