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수)는 24일 집중호우 및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새마을회를 방문해 수재의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담양군새마을회와 예천군새마을회가 지난 3일 지역 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및 지역 간 친선 방문 및 정보 교환, 재해와 재난 발생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사업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서를 체결함으로서 이뤄졌다. 
담양에서는 김종수 회장과 김병윤 군협의회장, 김미례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했다.
김종수 회장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재민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면서 경북 예천군새마을회와 좋은 관계로 지역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