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 출신 박영술 사진작가가 드론으로 하늘에서 촬영한 “담양4계2”사진집을 출간해 화제다.
박 작가는 창평중9회(1979년)로 이미 2017년 지상에서 담양4계 풍광을 담은 ‘담양4계’를 출간한 바 있다.
그는 전주에서 회사원으로 근무중으로 회사 사진 동회회장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첫번째 사진집 담양4계는 2010~2017년까지 8년간의 기록물이며 이번에 출간한 담양4계2는 2018년~2023년 중반까지 5년 넘게 담양산하의 풍광을 하늘을 나는 새의 시각으로 담양4계를 담아낸 것 이다.
이는 지상과 하늘에서 고향 담양 4계의 아름다움을 담아냈으니 사진의 기록물로서의 가치와 작가의 고향사랑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박 작가는 지난 2017년 담양4계 사진집출간과 2018년에 죽녹원 봉황루애서 한달간 전시회를 열었으며 2019년 광주전남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무등미술대전에서 대상 수상 및 다음해에 추천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22년에는 담양군의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박 작가는 “지상과 하늘에서 촬영한 담양4계 1,2사진집이 우리 고장 담양의 아름다움을 외부에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겠다”면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보고 담양을 찾을 수 있도록 전자북으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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