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백동리 일원에 남양휴튼(시공사 남양건설)을 브랜드로 아파트건립을 추진 중인 담양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조합장 이재준, 이하 센트럴지주택)이 지난 14일 담양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5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센트럴지주택 조합은 8월 임시총회에 부의할 상정 안건에 대해 미리 조합원들의 의견을 묻고 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그 동안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 공사의 전체적인 공사현황, 공정률 등에 대해 직접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조합원들이 궁금해 할 내용들에 대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대행사를 비롯해 공사를 맡은 남양건설 현장 소장 및 직원들과 감리 단장도 함께 하여 조합원들이 묻는 내용에 대해 충실한 답변으로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이재준 조합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제가 잠시 병원에 입원하느라 함께 하지 못해 바쁜시간 쪼개 참석해 주신 조합원들께 정말 감사와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면서 “오는 8월에 있을 총회에도 많은 조합원들이 꼭 참석하셔서 아파트 공사 진행률 등 여러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꼭 확인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합 집행부는 조합원들의 알권리를 충실히 전달하고 올바르고 살기 좋은 아파트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