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주스, 와플 등 간식 봉사활동 진행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금남) 회원 20명은  담양군노인복지센터, 온누리재활원, 빛고을공동체에서 간식 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온정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나무축제 기간 판매하고 남은 딸기를 이용해 그동안 배운 가공 기술을 활용한 딸기주스, 와플 등의 간식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리자는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이번 생활개선회는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회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딸기주스와 함께 와플을 현장에서 만들어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김금남 회장은 “지속적인 장마로 많이 우울해 있을 지역의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통해 향촌복지가 하루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