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농협(조합장 박태식)이 지난 달 13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신바람 노래교실’로 조합원들이 겪고 있는 무더위를 날리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는 노래교실은 노래실력은 물론 입담과 재치를 두루 갖춘 강형배 노래 강사를 진행을 맡고 있으며 많은 여성조합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박태식 조합장은 “농업을 천직으로 여기고 힘든 노동을 하며 사는 농민들에게 7월과 8월은 그래도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가지는 시기다”면서 “하지만 장마와 폭염으로 심신까지 지쳐0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조합원들이 노래교실 참여를 통해서 맘껏 소리 지르고 웃고 즐기며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