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월본리 출신인 차보용 보영테크, 월드베스트프랜드 대표(수정침례교회 목사)가 아프리카 케냐 바링고 주정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헌로 NBC-1TV 선정 ‘대한민국 10대 인물’에 선정됐다. 
차 대표는 2011년부터 케냐를 지원해 오고 있는데 케냐의 47개 주 가운데 경제순위 45위권이었던 바링고주를 15위권의 잘사는 주로 발전시켜, 한 국가의 외교력을 통해서도 이루어 내기 힘든 일을 이뤄낸 공로가 인정돼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차 대표가 처음 방분했던 바링고주는 가난한 아프리카의 작은 변방으로 해발 2천여 미터 고산지대에 인구 80만으로 양봉이나 목축을 기반으로 하는 폄범한 농경사회였다.
목회를 하면서 기업 경영자였던 차 대표는 저들에게 예수님과 복음을 전하는 일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새로운 바링고의 미래를 위해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을 지원 하기로 결심했다.
주민들이 재배하는 커피나무를 목격하고 고산지대의 기온이 커피 생산의 적지라고 판단, 곧바로 현지를 조사한 결과 1Kg당 400원의 헐값에 원두를 수매하는 것을 보고 커피 산업 지원에 들어갔다.
2014년 현지에 9만 거루의 커피나무를 지원하고 그 커피나무가 자라서 열매를 수확하기 시작하자 다시 현지에 대지 15,000평에 건평 5천평의 ‘바링고차커피밀’ 이라는 커피공장을 세웠다. 
재배와 생산, 그리고 판로까지 이어지는 차보영 플랜이 성공하며 현재 20만 지역민들이 커피를 재배하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1kg당 400원에 불과했던 원두가 9천 원에 수매되고 고용창출과 상품생산이 이뤄지면서 주 지역경제가 급상승하는 기적의 효과가 나타타기 시작했다.
 커피 생산으로 바링고인들에게 삶의 질을 높였던 차 대표는 IT분야에서도 지대한 공적을 남겼다. 
‘바링고이노베이션센터’를 설립하여 119개의 컴퓨터학교를 세우고 5천7백여 대의 컴퓨터를 기증하면서 지역 학생들과 청년들이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입체적인 지원에 바링고 주정부는 차보용 대표에게 경제자문과 홍보대사, 명예시민으로 추대하며 주정부 영웅으로 대접했고, 차 대표는 주지사와 장관들을 초청하여 삼성전자, 기아, 농우바이오, 코이카, 새마을운동본부, 비비테크, 보영테크 등을 시찰토록 배려하며 더 적극적인 민간외교의 발판을 구축했다.
그가 대표로 있는 월드베스트프랜드는 지난 1992년 외교부 비영리법인으로 국제구호 및 봉사 활동과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비비테크 성열학 회장과 기업인, 각계 인사 등 6백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차 대표는 베트남, 탄자니아, 캄보디아에 교회 세우기 활동과 함께 컴퓨터를 지원해 인력을 양성하며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수북 주평교회 노행수 목사와 친밀한 교류를 하고 있는 가운데 고향인 담양에 관심을 가지고 주평교회, 담양읍교회, 가마골전원교회 등 전 교인을 초청, 버스비, 식대, 입장료 등을 지원해 서울 근교를 관광시키고 지역 목사와 장로들의 수련회 경비 및 선물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고향사랑 활동도 펴 오고 있다.
 차 대표는 현재 경기도침례교연합회장, 홍해선교회 이사장, 비비글로벌 유소년축구대표이사를 비롯해 컴퓨터를 생산하고 있는 보영테크 대표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