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생신을 맞은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신상을 대접했다.
사랑애(愛) 어르신 생신 잔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 10명을 선정해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를 물음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 댁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생신 축하를 해드렸고, 준비한 케이크와 떡, 다과, 정성을 담은 선물까지 제공했다.
박원길 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특별한 날 쓸쓸히 보내지 않도록 행복하고 따뜻한 생일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우리의 부모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