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추석명절 앞두고 원산지 표시 점검
농관원, 추석명절 앞두고 원산지 표시 점검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3.09.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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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사무소(소장 김준호, 이하 담양농관원)은 추석 명절(29일)을 앞두고 오는 27일(24일간)까지 추석 선물·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에 나섰다.
담양농관원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명절 전 농식품 가격 동향과 수입·유통 동향 등을 면밀히 살피고, 통신판매업체(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를 사전 점검(8.28.~9.1.)후, 현장 점검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는 사전 수집한 위반 의심업체 정보를 활용하여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하고, 추석이 임박한 9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는 소비가 집중되는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특별사법경찰관 8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10여명을 투입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1천만 원 이하)를 부과한다.
김준호 소장은“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농식품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소비자들도 선물·제수용품 구입 시 원산지 표시와 식별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관원은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차례상 및 제수용품 장보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산과 외국산 농산물의 비교사진 및 구별방법을 담은 원산지 식별정보를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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