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한빛신협(이사장 임원택)은 지난 15일 대전광역시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우수 조합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조합원 교육은 임원택 이사장 및 임·직원들과 본점·지점 조합원 등 40여명은 새롭게 단장한 신협중앙연수원 견학· 설명 및 해설로 시작하여 신협중앙연수원 고광득 원장이 직접 조합원들의 교육을 실시해 신협을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
이후 세종수목원과 익산에 위치한 영화세트장·보석박물관을 둘러보며 연수 교육을 마무리했다.
고 원장은 “신협중앙연수원은 2020년 7월 새롭게 신축해 쾌적한 환경속에서 신협의 미래를 논하고 설계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오늘 신협의 주인이 바로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원택 이사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조합원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신협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행복을 위해, 더 따뜻하고 더 가족 같은 나눔을 실천하는 담양한빛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의 신협중앙연수원은 1981년에 건립되어 시설 노후화로 2018년 재건축 공사로 2020년 현 신협중앙연수원으로 재탄생했고, 그해 대전광역시에서 주최하는 대전광역시 건축상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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