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최흥규)는 지난 13일 금성면에 위치한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용)을 방문해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훈훈한 감동도 함께 전했다.
바쁜 일정에도 회원 6명의 봉사자들이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대나무 산책로의 제초작업을 하고 정돈하는 등 복지관의 쾌적한 환경정화를 위해 힘썼다.
최흥규 회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흘린 땀방울이기에 더욱 뜻깊고 소중한 시간 이였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협의 해 추후 복지관 다른 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용 관장은 “우리 복지관 이용자 및 외부인들께서 깨끗하게 정비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전하며 봉사를 해준 새담양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 1979년 4월 11일 광주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33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40년여 동안 다문화가정 성금 전달, 농촌일손돕기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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