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새마을회는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37명을 모시고 지난 5일 함평 용천사 일원으로 나들이 봉사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 소외계층 어르신 30명과 읍면부녀회장 7명이 짝을 이뤄 용천사 주변 산책 및 함평돌머리해수찜을 마치고 창평에서 잔기지떡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미례 군부녀회장은 “앞으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에서 더욱 봉사활동에 전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새마을회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누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과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도 돌머리 해수욕장 주변 바닷가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양말을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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