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새마을지회 오홍곤 사무국장이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곽대훈)는 '청년의 약속 선포식'이란 부제로 전국에서 올라온 7,0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으며 그동안 새마을지회 활동에 노고가 많은 새마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했다.

오홍곤 사무국장은 지난 2013년 3월 담양군새마을지회 사무국장으로 임용되어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신념으로 새마을조직 육성에 앞장서고,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헌신적인 활동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 등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오 국장은 새마을지회 효율적 운영관리, 새마을국민교육생 200 선발,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활동, 장애인과 독거노인 생일상 차리기, 사랑의 김장 담아주기 및 녹색 생활화 캠페인 전개 참여 독려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등을 발굴과 함께 맡은 바 직무의 성실한 수행으로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오홍곤 사무국장은 “담양군 새마을지회 일원으로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 것뿐인데 이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군 회장단 및 회원 단체별 운영위원회의,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의 발전을 위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 도지부, 군지회의 사업추진방향을 일선 현장까지 제대로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담양군새마을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