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접수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추가 모집에 나섰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담양군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 또는 공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하며, 이번 모집 분야는 ‘고액기부자 명예의 전당 동판 설치’와 죽세공품, 가공식품, 텃밭 가꾸기, 관광·문화·체험 상품 등 그동안의 선정 품목들도 포함된다.
답례품 공급업체 접수는 20일까지 진행하며, 담양군청 참여소통실을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누리집(https://www.damya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담양군은 38개 품목, 44개 업체, 100개 이상의 상품이 답례품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상품권, 쌀, 한우, 한과, 전통주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용진 참여소통실장은 “이번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상품뿐만 아니라 관계 인구의 방문을 늘릴 텃밭 가꾸기, 관광·문화·체험 상품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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