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실시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20일부터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14일까지 25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군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24년도 본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20여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제325회 담양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제안에 따른 이병노 군수의 시정연설에 이어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27일부터 12월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오는 12월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한다.
또한 12월5일부터 13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의안을 심사하게 된다.
오는 12월14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최종 의결하고 의사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금년 한해의 군정 전반을 총결산 및 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우리군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로써 심도있는 심의와 내실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