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에 소재한 ‘봉명경로당’이 이번 11월에 찾아가는 담양군노인회의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영돈)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매월 한 곳의 모범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로 및 격려하고자 올해 네 번째 모범경로당인 월산면 봉명경로당을 지난 2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담양군지회 박영돈 지회장, 월산면 국중석 분회장, 조종배 경로당회장과 지회 전삼석 사무국장 외 직원 2명, 어르신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돈 지회장은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를 위해 힘쓴 조종배 봉명경로당 회장에게 노인회 배지를 전수하고, 경로당 활성화에 헌신해 온 당해 경로당 총무이면서 월산면 분회의 황원봉 사무장에게 노인의날 기념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장을 시상했다.
박영돈 지회장은 “요즘 가을철 바쁜 여건 속에서도 경로당 회원 모두가 서로 협력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건강한 사람은 가장 부자요, 건강한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이고 건강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니 봉명경로당 회원들 모두가 더 활력 넘치고 서로 화합하고 서로를 아끼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