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담양군 무정면향우회(회장 추찬호. 사무국장 여운순)는 지난 5일 버스 1대를 대절하여 73세 이상의 원로향우들을 초청해서 '효관광'을 실천해 큰 칭송을 받았다. 
무정면향우회 집행부가 함께 하며 강원도 평창군의 대관령 삼양목장과 월정사 전나무 숲길 등으로 '효관광'을 실천했다. 이번 효관광에는 초청에 응한 13분의 원로회원 및 추찬호 향우회장, 김대희 초대회장, 김성진 고문, 박흥룡 고문, 여운삼 고문, 여운순 사무국장, 박용만 산악대장 및 향우 등 42명이 함께하며 즐겁고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추찬호 향우회장은 “향우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공이 많으셨던 원로님들을 모시고 효관광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원로님들이 함께 하는 효관광이 되길 바란다을 모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무정면 출신 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이 버스 출발 장소에 직접 나와 후원금을 전달해 뜻깊은 자리가 되게 했다.
한편 이날 무정면향우회는 참가한 13세분의 원로향우들에게 맛있는 보양식 대접과 함께 소정의 금일봉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효사랑을 실천하는 보람된 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