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이 지정 운영하는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는 지난 2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순천시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상담회'에 참가했다.
순천시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GS리테일, 11번가, 우체국 홈쇼핑, 쿠팡 등 국내 30여개 대형 유통사 상품기획자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전남 23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자활생산품 ‘올리담 꾸러미’을 유통 및 판매하는 기관으로 참가하여 유통사 상품기획자와 입점 관련 구매 상담 및 상품디자인, 생산, 품질 등에 대해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시장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한편,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시장진입형 사업단인 청출어람, 샛별 그리고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인 굿크린케어, 이룸, 새벽영농, 라온, 세모 등 총 7개의 사업단에서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담양지역 자활근로 참여자 모집에 관한 상담은 전화 061-383-99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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