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2024년 신청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천3백5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몸·마음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담양지역자활센터 자활 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신체·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참여자들이 ▲직접 시장에서 장을 보고 꾸러미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정(精)을 나누는 프로그램인 정(精)꾸러미 사업, ▲기존 및 신규참여자가 함께하는 세대 간의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는 관계개선 프로그램, ▲원예체험을 통해 서로 공감하는 프로그램
▲관계개선 활동을 위한 신체활동 및 외부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 함양하는 프로그램 등 총 4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태섭 센터장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자아존중과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자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에 6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카페사업(청출어람,
세모), 청소·소독방역사업, 영농사업, 용역사업 등 총 7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독립적·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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