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회관 앞 도로를 포장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횡단보도 2곳이 갑자기 사라져 보행자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본지 보도<11월30일자 8면>에 후속조치로 담양군이 대덕국밥 앞과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 도로변에 횡단보도 도색작업을 신속히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보행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문화회관 주변 대덕 국밥 앞 사거리에 신호등 설치를 준비 중인 관계로 횡단보도 도색작업이 조금 미뤄졌던 것이었다”면서 “주민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에 대해 현장 파악하고 주말을 이용해 조속히 횡단보도를 표시하는 도색을 완료했으며, 이후 모든 공사 진행에 있어서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며 공사를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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