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근우)는 지난 달 23일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환경힐링 한마당 큰잔치’를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의 주최로 국제청소년교육재단 국제홀에서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3개 고등학교(담양고, 담양공고, 창평고) 180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담양중 후배들의 난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대학교 선배들의 태권무 공연과 UCDC 댄스 공연의 열정적인 무대가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 순서로 참가한 각 학교 학생들의 끼 자랑 공연으로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효와 자연환경보호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심어주기 위해 강사를 초청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조우진 교수가 고등학생이 알아야 할 4가지(충성,효도,존경,신의)에 대한 충효교육을, 전남대 김인환 교수부장이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충효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전 실천의 중심 역할을 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공연에 참가한 창평고 한 학생은 “수능이 끝난 후 후배들의 축하와 선배들의 격려를 받게 되어 기쁘고, 관내에서 이러한 행사가 개최되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근우 이사장은 “(재)국제청소년교육재단은 충효를 바탕으로 자연환경보존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최우선 목표로 정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