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지회장 여운복)는 지난 5일 15년 동안 이어온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올해도 변함없이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행사는 담양레이나CC, 녹색환경감시단, 담양여성축산회, 전지협담양군지회,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 회원이 봉사에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했다.
배추 750포기를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120명 에게 개별 포장해 담양군 관내 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여운복 지회장은 “겨울철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담양군 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힘이 닿는데 까지 어려운 사람과 소외된 분들을 위해 정성과 사랑을 나눌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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