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족구협회(회장 박경원, 사무국장 김성진)은 지난  9일 전남도립대 족구장에서 제1회 담양군협회장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관내외 8팀 60여명 참가해 일반부와 관내부로 나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일반부는 1위 아싸팀, 2위는 JC팀, 3위는 문흥팀, 4위는 첨단팀이, 관내부는 1위 DM팀, 2위 여명팀, 3위는 추성·남산팀이 차지했다.
박경원 회장은 “전국대회에 대비하고, 관내 족구팀 활성화 차원에서 대회를 준비했다”면서 “관내외 자생 족구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고 훌륭한 경기 내용을 보여줘 대단히 만족스러운 대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박경원 회장을 비롯 ▲부회장은 조영득씨 ▲사무국장은 김성진씨 ▲이사는 김형남 정규환 조재현 배인철 임정봉 황기호 이준민 강상수 유성준 김현주 정효민 고귀한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