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농업회의소(회장 이문태)는 지난 5일~6일 양일간 경주시농어업회의소와 고향사랑 기부제 행사와 농업회의소 회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담양군에서는 농업 유통과 장강호 농업정책 팀장이 함께 한 가운데 담양군농업회의소 32명의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담양군 농업회의소 임원 및 회원들은 경주농협 연수원에서 농업회의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회원 역량 강화교육과 함께 경주시농어업회의소와 고향사랑 기부제 행사를 통해 영·호남 간 인적 물적 교류의 증진를 도모하고 양 농업회의소간의 협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두 농업회의소간 고향사랑 기부제 행사는 경주시 농어업 회의소 김형철 회장과 담양군 농업회의소 이문태 회장의 인사말로 행사를 시작했다. 또한 경주시 농업 기술센터 소장님의 환영사에 이어 경주시 농어업 회의소의 소개와 담양군농업회의소 소개 및 선물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문태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경주시와의 농업회의소 교류와 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함께 해주신 임원들과 담양군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특히 담양군이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한 경주시 농어업회의소와의 협약도 함께 진행해 정말 뜻깊은 워크샵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