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가족 등 100여명 참여, 현장 설명회 진행
담양읍 백동리 일원에서 아파트를 건립 중인 담양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조합장 이재준)이 지난 9일 조합원과 가족 및 일반 분양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착공 1주년 및 현장 보고회를 진행했다.
평년 보다 포근한 날씨 속에 2시간가량 진행된 기념식에는 공사를 맡은 남양휴튼 현장관리소장 및 감리단 등 공사관계자와 직원들, 대행사 및 분양대행사 직원들이 함께 하며 아파트 건설 진행과 관련한 참석한 조합원들의 질문들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 신뢰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조합에서는 점심시간에 진행된 행사로 인해 제대 식사를 못한 조합원들을 위해 떡, 오뎅 등 다과를 간식으로 준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재준 조합장은 “정말 어려운 긴 터널을 건너온 우리 담양센트럴파크 지주택 조합은 현재 50% 가까운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가 착착 진행되고 있으며, 일반 분양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담양에서 최초로 성공한 지역주택조합이란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2025년 3월 입주 때까지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집행부를 신뢰하고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조합원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더 노력하여 꼭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임원들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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