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나눔 행사 함께 하며 신년의 주민들 소망 함께 담아
다사다난했던 다사다난 했던 ‘계묘년(癸卯年)’ 한해도 어느덧 세월의 뒤안길로 저물어 가고 푸른 청룡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다가왔다.
새해에는 지역발전이라는 페달에 동력을 달고 희망찬 가슴을 활짝 열어 밝은 일들로 우리 모두가 기뻐하는 날들이 많기를 기대해 본다.
사진은 갑진년의 태양이 떠오른 추월산에서 바라본 동녘 하늘과 첩첩이 펼쳐진 산들이 경이롭다.
/사진제공=담양군청
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아침에는 각 읍면별 해맞이 명소에서 떡국 나눔 등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마련돼 새로운 한해의 주민의 건강과 안녕, 그리고 담양군의 발전을 함께 기원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담양읍을 포함해 7개 읍·면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맞이 행사 주관 단체에서는 참여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따뜻한 차와 떡국을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읍면별 해맞이 장소는 ▲담양읍= 죽녹원 봉황루(오전 7시), 주관=담양읍 이장단(단장 정용호) ▲고서면= 사직산 일원(오전 6시30분), 주관=고서발전협의회(회장 조용근) ▲창평면=잉굴산(오전7시), 주관=창평농협 ▲무정면= 안평리 마을입구(오전 6시30분), 주관=무정산악회(회장 김홍구) ▲금성면=금성산성 내 동자암(오전8시20분), 주관=동자암 ▲월산면= 홍수조절지(오전 7시), 주관=월산면 이장단(단장 국중문) ▲대전면= 병풍산 만남제(오전 7시), 주관=대전면 청년회(회장 배경성) 등이다.
행사 관계자는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이 함께 하는 희망찬 2024년의 새해를 맞아 읍면 곳곳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가족의 건강과 풍요 및 주민들의 안녕과 담양군 발전을 위한 소원을 빌며 담양군민 모두가 함께 하는 희망찬 담양군을 기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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