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포스코1% 나눔재단이 주관하는 ‘2023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 및 자녀진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수 다문화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쳤다.
필리핀 다문화가정의 순천대 2학년 윤모 학생과 광주대학교 3학년 임모 학생, 중국 다문화가정의 동신대 3학년 여모 학생 및 전북대 1학년 이모 학생 등 총 4명의 장학생은 담양중학교 및 담양여자중학교에에 다니는 다문화 중학생 멘티 학생 4명과 일대일로 학습지도 및 진로․고민상담 등의 내용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 임직원들이 급여 1%를 기부 운영하는 ‘포스코1% 나눔재단’은 매년 다문화가정 우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이들 장학생들은 후배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차년을 맞이한 2023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 및 자녀진로지원 공모사업은 2023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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