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젊은 청년으로 구성된 DMFC 축구팀(회장 남기열)이 수북면(면장 송선례)을 방문하여 저소득 5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생계비 각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전달했다.
DMFC 축구팀은 축구를 통해 선·후배 간의 돈독한 우애와 신뢰 관계를 유지하며 고향에 대한 소속감과 사랑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남기열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함께하고 추운겨울 잘 극복하시라는 의미에서 팀원들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고향인 담양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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