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중·담양공고 출신 하키인의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인 ‘하키인의 밤’이 지난 23일하키인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키인의 밤은 담양공고 하키구장에서 친선경기를 마친 후 5시에 덕인관 2층으로 장소를 옮겨 담양 하키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만찬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담양하키인들이 영원한 우정과 발전을 기약하는 건배 제의가 속출하며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변춘섭 담양중·담양공고 하키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이 자리가 단순히 치러지는 연례행사가 아닌 지난 1년간의 땀과 노력의 결과를 돌아보고 또 항구적인 하키발전을 기약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각종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진심어린 격려를 보내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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