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에 신강호·김선오·박원기·신종식씨
서정범(월산면 사암길)씨가 ‘제18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담양군연합회장’에 당선됐다.
(사)한농연 담양군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주석)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읍면별 회장단 및 역대 군협의회장과 현 집행부 등으로 구성된 대의원들이 간접 선거방식으로 제18대 담양군농업경영인회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친 서정범씨 외에 출마자가 없어 서 후보자를 무투표로 선출했다.
서정범 신임회장과 함께 차기 집행부를 책임질 임원진에는 ▲수석부회장 신강호(금성면)씨 ▲정책부회장 김선오(담양읍)씨 ▲대외협력부회장 신종식(용면)씨 ▲사업부회장 박원기(월산면)씨 등 4명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정균관(창평면)·원태준(고서면)·송명수(금성면)씨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사무국장은 김순영(고서면)씨, 사무차장은 권택성(금성면)·김환성·남한별(이상 담양읍)씨가 맡아 협의회를 위해 봉사하게 된다.
2024년부터 3년간 담양군농업경영인회를 이끌어갈 서 당선자는 한농연 담양군연합회 감사와 수석부회장, 한농연 월산면회 회장(2015~2017)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농연 담양군연합회 수석부회장를 맡아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담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서정범 당선자는 “담양군 농업경영인회가 지금까지도 정말 잘해왔지만 앞으로도 내실 있고 더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회장에 출마했는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무투표 당선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면서 “담양군 농업의 발전과 농민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힘 있는 한농연이 되도록 새 임원진과 더불어 노력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