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애인 장학금 쾌척
최영주 전 부군수가 임기를 마무리하며 전남도로 복귀하는 가운데 담양군 장애인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해 남다른 담양 사랑을 실천했다.
최 부군수는 그 동안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해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군정의 내실을 다지는 등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새로 시작된 민선 8기의 주요 현안 등을 꼼꼼하게 챙기며 성과를 끌어내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최영주 부군수는 “그동안 군정 운영에 열정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주신 이병노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군민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담양으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해서 너무 뜻깊었고, 앞으로도 담양의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 부군수는 1997년 공직입문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인사위원회, 국무총리실, 국민안전처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전라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과 대변인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5일 제26대 담양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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