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에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풍을 돌게 하고 있다.
담양군복지재단은 ▲(주)진솔((대표 박혜성, 진규배) & (사)빛을 나누는 사람들 광주전남지부(대표 김귀선) 1,1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미래관광레저(대표 최영상) 200만 원 ▲담양농가주부모임 5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전했다.
담양읍 에코산단에 위치한 (주)진솔은 원두로스팅 및 비누 등을 가공·제조하는 기업으로 관내의 더치스토리카페 명지점, 노매럴 카페를 운영하며 매년 각종 물품 후원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담양농가주부모임에서는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먹거리 장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전달하였다.
미래관광레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정옥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지역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새해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의 곁에서 함께하는 재단으로서 역할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담양군복지재단에서는 후원금(품)을 연중 수시로 접수받고 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하여 담양군민의 행복한 삶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