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호(무정면)씨가 가락 담양군청년회장에 취임했다.
담양에서 거주하는 김해 김씨, 허씨, 인천 이씨 등 후손들이 모여 결성한 가락 담양군청년종친회는 지난 9일 담양읍 영빈관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앞으로 2년간 청년종친회를 함께 할 임원진은 김 회장을 비롯 부회장은 김정오·김옥범씨, 사무국장 김성곤씨, 감사는 허승업·김봉희씨 등이다.
신임 김백호 회장은 한농연 무정면회 회장과 무정농협 감사, 무정초교 46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무정면농촌지도자회 부회장, 본지 무정면객원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백호 취임회장은 “그동안 종친회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이임하시는 김복남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그 뜻을 받들어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 속에 가락 종친회가 추진하는 위선(爲先)사업, 부종(扶宗)사업, 계도 (啓導)사업 등 3대 목표를 진심 있게 추진하는 9대 종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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