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동초교 63회 동창회(회장 김명원, 총무 김요순)는 최근 모교인 담양동초교(교장 안혜자)를 방문해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훈훈한 모교사랑을 실천했다.
김명원 회장은 “2019년부터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올해부터 매년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을 위해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면서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를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뜻깊게 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후배들이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 담양동초교 후배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