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 용마루회(회장 이삼순)가 총회를 갖고 새 임원을 선출했다.
용마루회는 지난 말 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임원들에 대해 강길자씨(65)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에 설성순씨(64), 총무에 장근례씨(61)를 선출했다.
용마루회는 추월산을 중심으로 용면북쪽에 위치한 마을들의 비교적 젊은 여성들의 모임으로 친목과 더불어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모임으로 9개 자연 마을에서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강길자 회장은 “먼저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아울러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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