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에 위치한 금성노인요양원(원장 최성근)은 지난 8일 담양군을 방문해 겨울철 힘든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함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연말 해를 보내며 금성요양원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서 마련한 수익금의 전부를 기탁한 것이다.

최성근 원장은 “금성노인요양원 직원들 대상으로 한 2023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복지시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