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 담양농협 용면농협 2층 회의실
심갑철씨가 용면청년회 제11대 회장에 취임한다.
용면청년회(회장 배선호, 사무국장 김상일)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담양농협 용면지점 2층 회의실에서 면내 기관·사회 단체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회장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진행한다.
이날 임기 동안에 용면청년회를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배선호 제10대 회장에 대한 공로패를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한다.
심갑철 회장과 함께 용면 청년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집행부는 ▲수석부회장 김상일 ▲부회장 박창희·강성태·조방원·김세기·허순규·최영수·오현일 씨, ▲감사 장현동·강성천 씨 ▲사무국장 최흥규 씨 ▲재무이사 노명덕 씨 등이다. 임기는 2년이다.
심갑철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용면 청년회를 맡게 되어 어깨도 무겁지만 임원들과 잘 의논하고 소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청년회가 되겠다”면서 “그 동안 고생하신 배선호 이임회장님과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다”고 말했다.
한편, 용면청년회는 현재 60여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추석명절에 추월가요제와 추월산 벚꽃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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