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시루봉영농조합(대표이사 곽승만)은 지난 12~13일 양일간 회원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서울 가락동 가락농산물시장 농협청과를 방문했다.
이날 회원들은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다음날 13일 새벽 2시 부터 경매를 진행하는 경매사 들을 격려했으며 월산시루봉조합의 대표 생산물인 딸기의 경매과정을 지켜보며 올해도 변함없이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조합원 서로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곽승만 대표이사는 “조합원 모두가 함께 하며 가락동 도매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우리가 생산한 딸기가 어떻게, 어떤 가격으로 경매되는 지를 참관하며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올해 월산시루봉조합은 35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위해 조합원 모두 화합과 단합으로 최고의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8월 창립한 월산 시루봉영농조합에는 관내 딸기농가 3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임원진은 곽 대표이사를 비롯 ▲총무이사 김성훈씨 ▲이사 정정열·박원기·양희범씨 ▲감사 고을석·한종실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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