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5·18 연구소, 추성문화예술재단과 워크숍 개최
전남대 5·18 연구소, 추성문화예술재단과 워크숍 개최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4.01.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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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5·18 연구소(소장 민병로)는 지난 23일~24일 지역 시민사회 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 추성문화예술재단(이사장 나항도)과 지역 시민사회와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5·18연구소가 수행하고 있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시민사회 기반 연구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의 시민단체와 함께 지역의 시민운동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추성문화예술재단 나항도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거버넌스형 문화예술 활동’이란 주제로 담양을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형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의의와 사례 등의 소개와  그 효과 및 개선 사항 등을 설명함으로써 지역의 시민사회 현황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5·18연구소가 지역연구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연구 내용의 내실을 다질수 있도록 했다. 나항도 이사장의 발표에 이어 추성문화예술재단 회원들과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구성원(김영희 담양명인, 권하경 명창, 범진스님 등)들의 지역현황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연구소와 지역 사회 현장의 소통과 연대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가자는 공감대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민병로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지역사회, 시민사회의 역동적인 사회운동과 문화예술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역 연구의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영역과 실천영역이 어떻게 조화롭게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지 논의의 장이 마련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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